📮 25년 7월 25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.
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를 이유로 3주 연속 내란 혐의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. 특검은 재판 지연을 우려해 법원에 구인영장 발부를 요청했습니다.
■ 조은석 특검팀이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본격화하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. 조만간 한 전 총리를 재소환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.
■ 강선우 의원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직 사퇴 이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. 정청래·박찬대 두 후보는 '당심'과 '명심'을 놓고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.
■ 보좌관 갑질 논란으로 낙마한 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정치권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, 국민의힘은 다른 장관 후보자들까지 겨냥하며 공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
■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전직 대통령실 행정관 2명을 오늘 소환합니다. 고가 목걸이 등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 최측근들의 진술을 확보할 방침입니다.
■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, 건진법사 간 청탁 의혹을 파헤치고 있는 특검이 통일교 관련 기관과 회계법인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, 핵심 인물들을 연이어 소환하고 있습니다.
■ 한동훈 전 당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. 탄핵 찬반 세력 간 갈등이 본격화되며, 당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.
■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여파로 각국이 미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통상 연대에 나서고 있습니다. 미 중심 질서의 균열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
■ 최근 체결된 미일 무역 합의가 해석 차이로 논란을 낳는 가운데, 우리 정부는 미국 압박에 대응해 제조업 중심의 투자·구매 병행 전략을 제안할 예정입니다.
■ 한미 고위급 ‘2+2 통상 협의’가 돌연 연기되면서, 8월 1일 전까지 합의 도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. 산업부는 현지에서 막바지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
■ 미국의 자동차 관세 여파로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% 이상 감소한 반면,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 시장 선점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.
■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학사 유연화 조치에 대한 형평성 논란이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. 본과 3학년 졸업 시점은 대학 자율에 맡길 가능성이 큽니다.
■ 6·27 대출 규제 시행 한 달 만에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, 상승세도 둔화됐습니다. 시장은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
■ 민생회복 지원금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현금화하려는 불법 거래가 급증하면서, 경찰이 카드깡 등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에 나섰습니다.
■ 지난 주말 큰 비로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 지역의 농가들이 수확을 앞두고 직격탄을 맞았습니다. 정부 지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.
■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가운데, 서울은 오늘도 열대야가 이어졌고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. 강력한 더위에 건강 관리가 절실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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