📮 25년 7월 1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.
■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전·현직 경영진을 구속했습니다. 김건희 여사의 연루 여부를 본격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.
■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불출석하자, 특검은 도주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 다른 경영진은 법원의 구속 여부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
■내란 특검이 비상계엄 시 언론사 단전·단수 지시 의혹과 평양 무인기 투입 의혹을 수사하며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
■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에 출석합니다. 건강 악화를 호소하며 석방을 요청할 계획인데, 특검은 조사를 계속 회피한 만큼 구속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할 예정입니다.
■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처음으로 자진 사퇴 요구가 나왔습니다.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거취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.
■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 19명 중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인물은 단 한 명뿐입니다. 민주당은 발목잡기 중단을 촉구했고, 국민의힘은 인사시스템 전반을 재검토하자며 이 대통령 면담을 요구했습니다.
■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당 지도부에 중진 쇄신을 요구했다가 강한 반발에 부딪혔습니다. '아스팔트 우파' 전한길 씨의 입당 논란까지 겹치며 내홍이 심화되고 있습니다.
■이재명 대통령이 제헌절 메시지에서 '개헌'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. 헌법 수호 정신을 강조하며 제헌절을 공휴일로 다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.
■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게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. 4년 만에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.
■이스라엘군 포격으로 가자지구 유일 가톨릭 성당에서 2명이 숨졌습니다. 이례적으로 이스라엘이 사과문을 발표했고,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생전 깊이 챙기던 곳이어서 충격을 더했습니다.
■단말기 보조금 과열을 막기 위해 도입됐던 단말기유통법이 오는 22일부터 폐지됩니다. 이동통신사와 유통점의 자유로운 할인 마케팅이 가능해집니다.
■서울 아파트값이 24주 연속 상승했지만 최근 3주간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. 대출규제 영향으로 분석되며,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노후 아파트는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습니다.
■경기 오산 고가도로 아래 옹벽 붕괴로 차량이 매몰돼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. 사고 당시 상황이 영상에 고스란히 담기며 충격을 안겼습니다.
■경기 광명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이 나 3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지고, 총 6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1층 필로티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■전남 여수의 한 식당에서 유튜버가 사장에게 면박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여수시가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. 위생 점검 결과에 따라 과태료 등 조치도 예고됐습니다.
■남해안에 시간당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졌고, 중부지방에도 다시 정체전선이 활성화되며 오늘부터 내일까지 시간당 50~8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보돼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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