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제
5대 금융 깡통대출 15조
by 아들짱
2025. 6. 11.
🔵 제목 요약:
"5대 금융, 이자도 못 받는 ‘깡통대출’ 15조"
- 무수익여신(NPL): 이자 수취가 불가능한 대출, 흔히 말해 '깡통대출'
- 2025년 1분기 전체 무수익여신은 약 14.8조원, 전년 대비 1.8조원 증가
- 전체 여신 증가분(22.8조원)의 **62%**가 무수익여신에서 발생
📌 무수익여신(NPL) 증가 원인
구분주요 내용
📉 경기 침체 |
기업 투자와 소비 둔화로 인한 연쇄 부실 발생 |
🏗 부동산 PF 부실 |
특히 지방 건설·부동산 개발 프로젝트가 부도나면서 대규모 연체 발생 |
🏢 기업 부실 |
중소기업·소상공인 대출 연체율 증가 |
🧾 가계 대출 연체 |
신용대출, 카드론 부실 증가 |
📊 금융지주별 무수익여신 증가 (2025년 1분기 기준, 단위: 조원)
금융지주2024년 1분기2025년 1분기증가폭
KB금융 |
4.28조 |
5.20조 |
+0.92조 |
신한금융 |
2.97조 |
3.24조 |
+0.27조 |
하나금융 |
2.18조 |
2.24조 |
+0.06조 |
우리금융 |
2.24조 |
2.87조 |
+0.63조 |
NH농협 |
1.37조 |
1.25조 |
-0.12조 (감소) |
🧨 위험 신호 분석
- 총 5대 금융권의 무수익여신 증가분은 1.8조원.
- KB금융은 PF 부실 여신에 집중 노출되어 있으며, 우리·신한·하나도 기업대출 부실 증가.
- NH농협은 유일하게 무수익여신이 감소, 상대적으로 건전성 유지.
⚠ 전문가 분석
- 경기가 회복되지 않으면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는 더 늘어날 것.
- 부동산 PF의 경우 '채권형 토지신탁' 등의 사업이 연체 증가의 주요 원인.
- 금리 인상기와 맞물려 건설사 및 시행사 파산 가능성 커짐.
🟠 결론 및 전망
- 금융권의 자산 건전성 악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.
- 금융당국의 관리 강화 및 부실 채권 매각 등 구조조정 필요
- 가계와 기업 모두 이자 부담을 감당 못하는 상황이 확대될 가능성 큼
💬 용어 간단 정리
용어의미
무수익여신(NPL) |
이자나 원금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의 대출. 은행 수익에 부정적 영향 |
여신 |
은행이 돈을 빌려주는 행위 (대출, 신용공여 등 포함) |
PF대출 |
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대출 |
채권형 토지신탁 |
부동산 신탁 형태 중 채권자(은행)가 담보권자로 참여하는 구조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