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기사와 인포그래픽은 2025년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 상당수의 변호사들이 취업난에 직면해 있는 현실을 다루고 있습니다. 주요 내용을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.
🔎 1. 핵심 제목과 메시지
- 제목: “차라리 과외 뛸 판”… 취준생 변호사 574명 ‘역대 최다’
- 요지: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취업하지 못한 ‘신입 변호사’가 57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. ‘과잉 공급’으로 인해 사법 연수생 시절과 달리 변호사 자격이 취업 보장을 의미하지 않게 되었음.
📊 2. 주요 통계 요약
🔸 변호사시험 합격자 현황
- 총 합격자: 1,744명
- 취업자: 1,170명
- 미취업자: 574명 (32.9%) → 역대 최다 미취업자 수
- 10대 로펌 채용 수: 227명
- 이는 전체 합격자의 약 13%
- 법원·검찰 등 공공기관 채용 비중: 26.4% (법원 재판연구원 143명, 검사 90명)
🔸 SKY 출신 비율
- 10대 로펌 채용자 227명 중 **177명(77.6%)**이 서울대·연세대·고려대 로스쿨 출신
📉 3. 신입 변호사 취업난 원인
1) ‘로스쿨 졸업 = 취업 보장’ 공식 붕괴
- 과거 사법연수원과 달리,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일자리를 보장받지 못함.
- ‘상위 로펌 쏠림’ 현상 심화 → 지방 로스쿨 출신 및 중위권은 취업에 매우 불리.
2) 취업처 감소 & 실무 경험 부족
- 신입 변호사를 고용하려는 수요 자체가 줄고 있음.
- 대형 로펌은 경력직 선호, 중소 로펌은 인건비 부담.
3) AI와 법률 플랫폼의 영향
- GPT 등 AI가 기초 법률 검토 업무를 빠르게 대체.
- 변호사의 실무 영역이 좁아짐에 따라 신입 채용 필요성 감소.
4) 고액 등록금에도 수익 낮음
- 로스쿨 3년간 등록금만 5,000~6,000만 원
- 졸업 후 취업하지 못하고 과외, 아르바이트 등을 병행해야 하는 현실
📌 4. 주목할 표현들
- “합격자 10명 중 3명은 일자리 못 구해”
- “아까운 면허 그냥 놀릴 순 없어” → 과외·사교육 시장으로 진출하는 변호사들 증가
- “AI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단순한 법률 검토는 AI가 더 빠르고 정확하다”
📈 5. 인포그래픽 해설
⬅️ 왼쪽: 10대 로펌 채용자 수
- 김앤장(41명), 세종(35명), 광장(32명), 율촌(30명) 등
- 지방 로펌·중소 로펌은 채용 미기재 or 채용 미흡
➡️ 오른쪽: 로펌 채용자 중 SKY 비율
- 227명 중 177명(77.6%)이 서울대·연세대·고려대
- 지방대 로스쿨 출신들은 상위 로펌 취업 매우 어려움
🔨 아래쪽: 나머지 진출 경로
- 사내변호사, 기타로펌, 법률연수 등으로 1,284명
- 이 중에서도 다수가 불안정하거나 비정규직 취업
💡 결론 및 시사점
- 로스쿨 제도의 구조적 문제점이 다시 부각됨.
- 취업률 개선 없이 단순히 정원 확대는 청년 고통만 가중.
- 사교육 시장으로 전락하는 전문직의 현실은 향후 제도 개편 논의를 촉발할 가능성이 큼.
- 법률 서비스 AI화로 인해 향후 신규 변호사 수요는 더 감소할 것으로 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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